'디 올 뉴 그랜저(GN7)' 오너 필수! 하이그로시/디스플레이 보호, 쉽고 빠른 셀프 시공
완벽 가이드
목차
- 그랜저 GN7 셀프 시공, 왜 필요할까?
- 하이그로시와 디스플레이,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이유
- 전문 시공 vs 셀프 시공: 장단점 비교 및 선택 기준
- 쉽고 빠른 GN7 셀프 시공을 위한 준비물
- 필수 준비물: PPF/보호필름 종류 선택 가이드
- 보조 도구: 클리닝 용품과 헤라, 올바른 사용법
- GN7 셀프 PPF 시공, 부위별 핵심 공략법
- 와이드 디스플레이/공조기 패널: 기포 없이 부착하는 노하우
- 실내 하이그로시(기어 콘솔 주변, 도어 트림): 먼지 유입 최소화 전략
- 생활보호 PPF(도어 컵, 도어 엣지): 외부 스크래치 방어 시공
- 성공적인 GN7 시공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
- 1단계: 완벽한 클리닝과 탈지 작업
- 2단계: 포지셔닝(위치 잡기)의 중요성
- 3단계: 습식 시공액 활용과 물기 제거
- 4단계: 헤라를 이용한 기포 및 물 자국 제거
- 5단계: 마감 및 열처리 (드라이어 활용 팁)
- GN7 셀프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 필름 들뜸 현상 대처법
- 먼지/이물질 유입 시 제거 방법
- 시공 후 기포가 남았을 때 조치 사항
1. 그랜저 GN7 셀프 시공, 왜 필요할까?
하이그로시와 디스플레이, 스크래치로부터 보호해야 하는 이유
현대 디 올 뉴 그랜저(GN7)는 대형 와이드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공조기 패널, 그리고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내장재를 폭넓게 사용하여 미래지향적이고 깔끔한 실내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자인 요소는 동시에 극도의 스크래치 취약성이라는 단점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센터 콘솔 주변의 피아노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은 손이 자주 닿고 물건이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작은 먼지나 손톱에도 쉽게 잔기스가 발생합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역시 잦은 터치와 지문 인식 시스템 사용으로 인해 지문과 스크래치가 누적되기 쉽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차량의 미관을 크게 해칠 뿐만 아니라, 중고차 판매 시 감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고 직후 투명한 PPF(Paint Protection Film)나 보호필름을 시공하여 원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GN7 오너에게는 필수적인 관리 방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전문 시공 vs 셀프 시공: 장단점 비교 및 선택 기준
GN7 보호 필름 시공은 크게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법과 직접 하는 셀프 시공(DIY)으로 나뉩니다.
| 구분 | 전문 시공 (샵) | 셀프 시공 (DIY) |
|---|---|---|
| 장점 | 완벽한 마감 품질, 고품질 필름 사용, 짧은 시간 소요, A/S 가능 | 저렴한 비용, 원하는 시간에 작업 가능, 성취감, 필요한 부위만 선택적 시공 가능 |
| 단점 | 높은 비용, 샵 방문 시간 조율 필요, 불필요한 부위까지 시공될 수 있음 | 품질 편차 심함, 시공 난이도 존재, 시간 소요, 초보자는 기포/먼지 유입 가능성 높음 |
선택 기준: 비용 절감과 취미 활동을 선호하며 손재주가 어느 정도 있다면 셀프 시공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GN7의 넓은 디스플레이와 복잡한 하이그로시 부위 시공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실내 PPF 전문 시공 경험이 많은 전문 샵을 이용하는 것이 마감 품질 면에서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GN7 전용으로 재단되어 난이도를 낮춘 '재단형 셀프 PPF 키트'가 많이 출시되어 셀프 시공의 진입 장벽이 낮아졌습니다.
2. 쉽고 빠른 GN7 셀프 시공을 위한 준비물
필수 준비물: PPF/보호필름 종류 선택 가이드
GN7의 실내 보호 필름은 주로 PPF(Paint Protection Film)와 PET 재질 보호필름으로 나뉩니다.
- PPF 필름: 가격대가 높지만, 자가 복원(Self-healing) 기능이 있어 얇은 스크래치는 스스로 복구됩니다.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고 시공 후 이질감이 적어 가장 추천됩니다. 주로 습식 시공(물을 뿌려서 시공) 방식을 사용합니다.
- PET 필름: 일반적인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과 유사합니다. 저렴하고 부착이 비교적 쉽지만, 복원 기능이 없고 스크래치 보호력이 PPF보다 낮습니다. 건식 시공(물을 뿌리지 않고 부착)이 주를 이룹니다.
GN7 셀프 시공 추천: GN7의 하이그로시 및 디스플레이 특성상 스크래치에 강한 재단형 PPF 키트(습식용)를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인 만족도가 높습니다.
보조 도구: 클리닝 용품과 헤라, 올바른 사용법
성공적인 셀프 시공은 꼼꼼한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 시공액(버블 용액): 순수한 물에 중성세제(퐁퐁 등)를 100:1 또는 200:1 비율로 아주 소량 희석하여 제조합니다. 필름의 위치를 조정하는 윤활제 역할을 합니다.
- 클리닝 용액 (탈지제): 알코올이나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여 시공 부위의 유분, 지문, 묵은 때를 완벽히 제거해야 필름 접착력이 확보됩니다.
- 극세사 천 및 먼지 제거용 스티커/테이프: 먼지나 머리카락 등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 헤라(스퀴지): 시공액과 기포를 밀어내는 도구입니다. 필름에 스크래치를 내지 않도록 끝부분이 부드러운 재질(고무 또는 우레탄)이 좋습니다.
- 분무기: 시공액을 분사할 때 사용합니다. 미세 분사가 가능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GN7 셀프 PPF 시공, 부위별 핵심 공략법
와이드 디스플레이/공조기 패널: 기포 없이 부착하는 노하우
GN7의 디스플레이와 공조기 패널은 면적이 넓어 기포나 먼지가 가장 잘 유입되는 부위입니다.
- 노하우: 시공 전 필히 차량의 에어컨/히터를 끄고, 창문을 닫아 외부의 먼지 유입을 차단해야 합니다. 시공액을 디스플레이와 필름 접착면에 충분히 분사하여 필름을 '물 위에 띄우듯이' 부착합니다.
- 시공 순서: 필름의 가이드라인(테두리)을 정확히 맞춘 후, 가운데부터 바깥쪽으로 헤라를 밀어내며 시공액을 제거합니다. 가장자리는 특히 들뜨기 쉬우므로, 헤라의 모서리를 이용해 강하게 밀착시켜줍니다.
실내 하이그로시(기어 콘솔 주변, 도어 트림): 먼지 유입 최소화 전략
하이그로시 부위는 굴곡이 있거나 좁은 틈이 많아 시공 난이도가 있습니다.
- 전략: 시공 직전에 시공 부위와 필름을 깨끗하게 닦아 먼지를 제거한 후, 최대한 빠르게 부착해야 공기 중의 먼지 유입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굴곡진 부분은 시공액을 제거하면서 필름을 살짝 당겨주듯이 밀착시키거나, 드라이어를 사용하여 필름을 연화(부드럽게)시킨 후 모양에 맞게 밀착시켜줍니다. (주의: 드라이어의 열은 필름이 변형될 정도로 과도해서는 안 됩니다.)
생활보호 PPF(도어 컵, 도어 엣지): 외부 스크래치 방어 시공
실내 시공 외에도 문을 열고 닫을 때 손톱으로 인해 스크래치가 발생하는 도어 컵 부위나, 문이 벽에 부딪힐 때 손상되는 도어 엣지 부위도 PPF 시공이 권장됩니다. 이 부위는 면적이 작아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시공할 수 있습니다. 필름 부착 후 남은 시공액이 잘 마르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성공적인 GN7 시공을 위한 5단계 프로세스
1단계: 완벽한 클리닝과 탈지 작업
시공의 성패는 클리닝에 달려있습니다. 육안으로 깨끗해 보여도 유분과 미세먼지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클리닝 용액(탈지제)을 극세사 천에 묻혀 시공 부위를 구석구석 닦아낸 후, 마른 극세사 천으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먼지 제거 스티커(혹은 테이프)로 표면에 남아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꼼꼼하게 떼어냅니다.
2단계: 포지셔닝(위치 잡기)의 중요성
필름의 이면지를 제거한 후, 접착면에 시공액을 충분히 분사하고 시공 부위에도 분사합니다. 이 시공액 덕분에 필름이 바로 부착되지 않고 미끄러지면서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습니다. GN7의 디스플레이나 공조기 테두리 라인에 필름의 모서리가 정확하게 일치하도록 위치를 잡아줍니다.
3단계: 습식 시공액 활용과 물기 제거
위치를 잡았다면, 헤라를 이용하여 물기를 제거할 차례입니다. 헤라의 끝에 극세사 천을 감싸거나, 부드러운 면을 이용하여 필름의 중앙에서 바깥 방향으로 일정한 압력을 가하며 물기를 밀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필름 아래에 있던 기포와 시공액이 함께 제거됩니다.
4단계: 헤라를 이용한 기포 및 물 자국 제거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은 여러 번 반복되어야 합니다. 처음에는 살짝 압력을 가했다면, 두 번째부터는 좀 더 강한 힘으로 구석구석 물 자국을 제거합니다. 특히 필름의 가장자리는 들뜨기 쉬우므로, 헤라의 좁은 면을 이용해 마감 라인에 힘을 주어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단계: 마감 및 열처리 (드라이어 활용 팁)
물기 제거 후, 시공 부위를 깨끗한 천으로 닦아냅니다. 필름의 가장자리가 들떠 보이거나, 약간의 잔 물기가 남아있는 경우 드라이어를 약한 온도로 설정하여 해당 부위에 잠시 열을 가해줍니다. 열을 가하면 필름의 접착력이 더욱 활성화되고, 미세한 잔 물기가 증발하면서 들뜸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필름에 직접 대고 뜨거운 열을 장시간 가하면 필름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 시공 후 최소 24시간 동안은 시공 부위를 만지거나 물기가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GN7 셀프 시공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필름 들뜸 현상 대처법
- 원인: 가장자리에 시공액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았거나, 필름의 장력이 강한 경우.
- 해결책: 필름이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헤라로 다시 한번 가장자리를 강하게 밀어줍니다. 드라이어의 약한 열을 이용해 필름에 탄성을 주어 부착성을 높인 후, 손가락이나 헤라로 꾹 눌러줍니다.
먼지/이물질 유입 시 제거 방법
- 원인: 클리닝 부족, 공기 중 먼지 유입.
- 해결책: 먼지가 유입된 부위를 분무기로 시공액을 뿌려 필름을 살짝 들어 올립니다. 먼지가 필름에 붙어있다면 먼지 제거 테이프로 제거하고, 시공 부위에 있다면 다시 닦아냅니다. 이후 시공액을 충분히 뿌리고 다시 부착합니다. (필름을 들어 올릴 때는 필름이 찢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시공 후 기포가 남았을 때 조치 사항
- 큰 기포: 기포의 가장자리를 살짝 들어 올려 시공액을 다시 주입한 후, 헤라로 밀어냅니다.
- 작은 기포(물방울): 습식 시공 후 남은 미세한 물방울은 1~2일 안에 자연적으로 증발하여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억지로 건드리지 말고 며칠 기다려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며칠 후에도 사라지지 않으면, 아주 얇은 바늘로 기포의 가장자리를 살짝 찔러 구멍을 낸 후, 헤라로 물기를 빼내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17 그랜저(IG) 제원, 쉽고 빠르게 핵심만 파헤쳐보기! 구매 전 필수 체크 리스트 (0) | 2025.10.13 |
|---|---|
| '그랜저 TG 백미러 중고' 🚀 쉽고 빠르게 구하는 '필승' 전략 A to Z (0) | 2025.10.12 |
| 쉽고 빠른 PC RPG 게임 추천: 초보자도 바로 몰입하는 명작 가이드 (0) | 2025.10.12 |
| 2022년 5월, 쉽고 빠르게 완성하는 나만의 PC 달력 배경화면! 생산성 UP! (0) | 2025.10.11 |
| 숨겨진 기능: 인스타그램 URL 복사, 놓치면 손해 보는 혜택과 완벽 해결 방법 (0) | 2025.10.11 |